불교 벽화에서 항구의 일상을 찾아보기
법당 벽화에는 부처의 생애와 전생을 다룬 본생담뿐 아니라 남부 태국인과 중국인의 생활도 그려져 있어요. 카오댕 항구의 활기찬 장면처럼 지역의 옛 모습을 담은 부분을 찾아보세요. 종교 그림 안에서 송클라의 생활사를 읽는 재미가 있어요. 법당 바깥 기둥 사이에는 삼국지 이야기를 표현한 석조 부조가 있고, 안의 대리석 불상에도 태국과 중국의 양식이 함께 나타나요. 안팎을 차례로 보며 그림과 돌조각이 서로 다른 이야기를 어떻게 담았는지 비교해보세요. 장식의 세부를 좋아하는 분께 잘 어울려요.
